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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mustang
그녀에게 독촉을 하면서....
여기서 '그녀'가 누구인지는 아마 본인이 잘 알리라 보고..
왜 약속했던 단 한자리의 시청률에 대한 감상(?)을 하지 않는가 궁금해 하면서,
내가 먼저 글을 쓴다.

드라마 자체야 1화를 보고 접었던 터라, 할 말이 없지만
내가 언제나 삐딱하게 비아냥거리고 있는 우리옵퐈의 후배라 할 수 있는 '거북'군과 '빨강'군.

두 사람이 속한 그룹이나 두 사람 자체에 대해서 삐딱하게 바라본 것이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빈정이 팍 상했던 것은 아마도 올해 초 데뷔 즈음에서 그네들의 어린 뽜순이들의 발언이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30줄에 접어든 옵퐈들을 모시고 있는 몸으로 그쪽 뽜순이들의 건방짐에 열받아서 덤으로
'그래 너거 오뽜들 얼마나 잘나가는지 보자' 모드가 되었던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 전부터 그네들은 비호감이었다.
처음 봤던 때가 '우타방'에서랑 '카운트다운콘'에서였나?
딱 보는 순간 비호감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네들이 너무 '프로티'를 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순진한 아가야들이야 그런 것에 홀라당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미 어둠의 경로는 물론이고 뽜순 짓을 수년간 해온 안목-_-으로 무척이라 거슬렸다.
어디를 보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카메라에 멋지게 잡히는 지 알고 하는 행동,
무슨 말을 하면 패들이 자지러지게 좋아 할 지 알고 하는 뻔한 멘트.
거기다가 각도 안잡힌 주제에 일부러 허리를 돌리는 작태하고는...
데뷔도 안한 까마득한 녀석들은 이미 프로 흉내를 내고 있더라.

데뷔 15년 결성 18년차 아이돌을 모시는 주제에 무슨 소리냐고 할 지 몰라도,
내가 우리 오뽜를 모시는 이유 중 하나가 간간히 보이는 오뽜의 어설픔 때문이다.
방송에서 본래 자기 얼굴을 드러내는 것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말할 지 모르지만,
나는 방송에서조차 본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에 홀라당 빠진 걸.
우리 오뽜 그룸 중에서 N.M군과 K.T군이 멋있다고 여기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너무 완벽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반대로 우리 오뽜가 K.S군은 간간히 본모습(혼끼?)를 보여줘서 좋아.

홍홍홍 여기에서까지 오뽜 타령이라니.
뭐, 이 포스팅은 '그녀'가 포스팅을 하면 자동 폭파될지도 모릅니다.
by 박양 | 2006/11/03 23:2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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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모 at 2006/11/05 00:48
쪼까 기다려 봐. 근데 가메군 좋다는 얘긴 안했잖아. 드라마도 안 본 주제에. 오류다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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